[매일경제] 제7회 국제만화애니축제 2003.08.01
아톰과 함께 만화 세계로
7회 국제만화애니축제 코엑스서 12일 개막


38개국 279편 애니 선보여
허영만 '망치'도 애니로 상영
만화소재 '디지털 갤러리'도


'망치' '아톰' 보며 무더위도 식히고 온 가족이 함께 스머프 마을도 산책하고.
국내 만화ㆍ애니메이션 팬들이라면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서울국제만 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 등에서 열린다.
코엑스 태평양홀에서는 전시가, 코엑스 오디토리엄과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한 강 둔치에서는 애니메이션 상영이 이뤄질 예정.
올해로 7회째를 맞는 SICAF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롭게 도약할 전망이다. 서울시가 10년 동안 100억원을 지원키로 하면서 그 동안 격년으로 열리던 행사가 연례행사로 열리게 된 것.
올해 행사에서는 만화 부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애니메이션 부분을 대 폭 보강한 점이 눈에 띈다. 세계 38개국 279편의 애니메이션이 SICAF에 선보이 면서 국제 애니메이션 행사에 버금갈 만큼 전력을 보강했다.


애니메이션 영화제 애니마시아

예년에는 부속 행사에 불과했던 애니메이션 영화제는 올해는 주 행사라 보아도 손색 없을 만큼 규모가 확대됐다.
명칭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영화제라는 의미를 가진 애니마시아(ANIM ASIA-ANIMATION+ASIA)로 정했다.
애니마시아 개막작은 만화가 허영만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망치'. 개구 쟁이 꼬마 망치가 모험을 통해 전설적인 기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았다. 폐막작은 경쟁 부문 주요 수상작을 앙코르 상영한다.
장편 후보작은 한국의 '오세암'과 '카우보이 비밥:천국의 문'(일본)을 비롯한 5편. 단편은 19개국 48편이 본선에 올랐으며 TV와 인터넷 부문에는 각각 8개국 19편과 9개국 22편이 본선에 올랐다.
7개 섹션으로 나뉘어 꾸며지는 초청 프로그램에는 '마리 이야기'로 유명한 이성강 감독의 '오늘이'와 '철완 아톰' '동물농장' 등 화제작과 실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즐비하다.


'망치' SICAF 개막작은 전화 예매(1588-7890)와 인터넷 예매(www.sicaf.or.kr/www.ticketlink.co.kr)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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